제주도 여행 첫날 (오라동 메밀밭)

아랑디카페 정원을 본뒤 점심을 먹고 오라동 메밀밭으로 갔다
전날까지는 입장료를 받았는데 우리가 간 날부터는 무료라며 나올때 물건이나 팔아 달란다
그래서는 아니지만 나올때 모자 하나를 사고 나왔다
근데 사실 입장료를 주고 들어 가기에는  메밀꽃과 유채꽃이 거의 져가고
보리밭도 너무 누렇게 익은데다 관리가 안되어 많이 쓰러져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갔다면 후회할뻔 했다
이곳에서 얼마전에 폭삭 쏙았수다 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촬영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