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가족)

영덕 노무리 바닷가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2025. 7. 22. 18:18

태백의 해바라기를 보고 동해로 바다낚시를 한다고 간곳이
동해는 동해이지만 강원도가 아닌 경상도 영덕까지 갔다
그런데 가다보니 해안도로 옆 산들이
지난봄에 산불이 나서 산은 거의 다 타고 집들도 드문드문 타서 안타까웠다
처음 도착한곳은 영덕 축산항
남편이 유튜브에서 보고 고기가 잘 잡힌다고 해서 찾아 간건데
막상 그곳에서 낚시 하던 사람한테 물어보니 안 잡힌다고 해 노무리항으로 갔지만 거긴 화장실도 없고
야영할만한곳도 없어 좀더 가서 다른 항구에 자리를 잡고 텐트를 쳤다
그런데 해가 넘어 갔음에도 얼마나 덥고 습하던지 넘 힘들었다
남편은 열한시까지 낚시를 하고 손바닥만한 고기를 잡고 들어와 자고 다시 새벽에 일어나 나가 낚시를 했건만 한마리도 못 잡았다
그런데다 야영장이 동해바다라 새벽 5시가 조금 넘으니 해가 떠올라 그때부터 더워 도저히 더 있을 수가 없어

짐을 정리하고 오는길에 노무리항에서 다시 두시간쯤 낚시를 하고 또 공쳐서

집으로 오는길에 나는 강릉 오죽헌에 잠시 들어갔다 오고 남편과 막둥이는 차에서 쉬고 귀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