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나들이
북한산 응봉능선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2026. 1. 11. 18:41
아우가 엇그제 덕유산에 눈 예보가 있다고 덕유산에 가자고 톡이와서
덕유산에 갈까하고 덕유산에 눈 오는 상황을 실시간 캠으로 계속 보니
눈이 생각보다 많이 안와 별로 쌓이지가 않아
덕유산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북한산에 가기로 했다
어젯밤에 북한산에도 실시간 캠으로 볼때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었는데
강풍이 불어서인지 눈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북한산은 눈이 없어도 멋진 산이고 하늘이 맑아서 예뻤다
그런데 오늘도 바람이 너무 심해 얼마나 춥던지 칼바람에 살이 에이는듯해 얼굴이 완전 얼어
귀도 시리고 나중에 보니 얼굴이 부어서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문제는 하산할때가 문제였다
하산길로 잡은곳이 진관사 계곡길인데 바람소리가 얼마나 심하던지 엄두가 안나서
올라갔던 곳으로 내려올까 생각했지만 그곳도 만만치않아 어떻게 할까 하고 있는데
국립공원 지킴이가 계곡길은 너무 바람이 심하다고 승가사로 내려가라고 알려줘서 그리로 내려왔다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몸이 유연하지 못하고 굳어서 너무 힘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