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낚시터에서 우리 동네분을 만났는데 그분은 낚시에 경험이 많은 분이라 여러가지 조언도 듣고해서
오늘은 새벽에 그분과 같이 거제도의 다른곳으로 가서 낚시를 해 보겠다고 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여섯시에 떠나 나는 그동안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저구항 수국을 보러 다녀왔다
그동안 진주에 사시는 지인의 블로그에서 매년 보았던 곳이라 궁금해서 갔는데
수국이 윗쪽은 조금 덜 핀 상태였다
거제도에는 가로수 대신 가로화로 수국이 가는곳마다 길변에 예쁘게 피어 눈이 즐거웠다
지세포에서 왕복 54키로를 해안로로 오고 가면서 수국을 정말 원없이 보았다
그런데 거제도의 수국은 대부분 파랑색과 옅은 분홍색만 있어서 수국을 많이 보았어도 약간은 아쉽다
붉은색도 섞여 있어야 더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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